농협은행 충북본부, 1분기 종합업적 '전국 1위'

2014.04.21 15:59:03

농협은행 평가단위별 전국 1위를 차지한 청주 율량동지점 직원들이 '실행이 전략이다 함께하자 전국 1등'이라 적힌 프래카드를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1분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8개 영업본부 중 1위를 차지했다.

도내 8개 사무소 가운데 청주시 율량동·신봉동·공단 지점과 제천시지부 등 6곳은 평가그룹별 1위를 차지했고 청주 내덕동지점, 충북여신관리단은 2위에 올랐다.

이들 사무소는 e금융, 방카슈랑스, 퇴직연금, 고객창출·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농식품과 일반기업여신, 서민금융지원을 크게 확대, 지역발전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연학 영업본부장은 "충북에서 다수의 사무소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열악한 지역과 경제여건 속에서도 직원과 고객이 함께 상생한 결과"라며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과 서민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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