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본부, 농업·농촌 위기극복 손잡아

2014.04.22 15:50:15

농협 충북본부는 22일 괴산군 사리면 농협흙사랑에서 '충북 농협발전 상생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참가한 농협 임직원들이 농업,농촌 위기극복을 위해 토론을 벌이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가 농업과 농촌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생협의회를 열었다.

22일 괴산군 사리면 농협흙사랑에서 범농협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농협발전 상생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농협 계통조직간 협력을 통한 사업추진 시너지 창출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김창한 농협흙사랑 대표이사의 '친환경 농업과 유기질비료'강연을 청취한 뒤 퇴비제조시설을 견학했다.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여건 속에서 농업과 농촌이 처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임형수 농협 충북본부장은 "충북농협 전 임직원이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시너지 창출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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