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본부, 재해·재난 대비 위기능력 향상교육

2014.04.24 17:46:55

농협 충북본부가 24일 재해·재난발생 시 위기능력 강화를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 충북본부가 재해·재난 발생 시 혼선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능력 향상 교육을 했다.

24일 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교육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상시적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농협 이용자와 임직원의 안전과 농협재산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위기상황에서 행동절차와 임무를 수록한 위기관리 매뉴얼을 마련해 △자연재난(풍수해, 지진 등) △사회재난(화재, 방화, 테러, 시위 등) △금융안전사고(강도, 전산장애, 정전 등) 3가지로 구분해 실제상황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매뉴얼 별 실무처리 3개반으로 운영,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형수 본부장은 "재해, 재난 발생 시 고객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재해, 재난 예방 활동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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