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지역 경제동향 개편

2008.05.06 21:32:56

한국은행 충복본부(본부장 이우석)는 이달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충북의 경제동향을 보다 쉽게 설명하고 상세한 경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지역 경제동향’ 책자의 내용과 수록통계를 대폭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매월 발간하는 경제동향 책자 개선 내용으로는 수요동향에 설비투자를 추가하고 소비 및 건설투자의 내용을 세분화해 분석했다. 또 지역의 산업단지별 생산 및 수출입 동향과 부동산 동향 등을 정밀하게 분석, 주요 실물경제의 흐름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록통계는 유류사용량, 가스 및 수도 사용량 등 소비관련 통계 등을 대폭 확충하고 이용도가 높은 통계를 세분화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이번 경제동향 책자 개선은 통계 수록순서를 전면 재정비해 통계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