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찌르고 택시 빼앗은 만취 20대 검거

2014.06.17 08:51:35

만취해 택시기사를 흉기로 찌르고 택시까지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충북 청주청남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오전 4시29분께 청원군 낭성면에서 A(21)씨가 술에 취해 택시 운전기사 B(53)씨를 흉기로 찌르고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다.

A씨는 B씨를 찌른 뒤 택시를 빼앗아 달아나다 오전 4시55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주택가에 세워진 승용차를 들이받은뒤 도주하다 출동한 경찰관에 붙잡혔다.

경찰은 강도 상해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사건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부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