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회사원 지게차에 치여 숨져

2014.06.30 09:10:53

지난 29일 오후 5시40분께 충북 청원군 오창읍 후기리 A업체 공장 내에서 B(53)씨가 운전하던 지게차에 이 회사 직원 C(26)씨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경찰에서 “지게차를 운전하던 중 C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해보니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B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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