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확 바뀐다

2014.08.06 18:52:26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 여신업무 선진화에 나선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차 저축은행 여신업무 선진화 TF'를 운영한다.

2차 선진화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여신심사위원회 및 여신감리업무 운영방안 마련 △매출채권 담보대출 사기 재발방지 방안 마련(㈜KT ENS관련) △대출거절 사유 고지제도 개선 △자체 채무조정제도 개선 등이다.

금감원은 다음달 말까지 집중적으로 TF를 운영(필요시 연장)해 개선방안 초안을 마련하고 업계 전체 의견 수렴을 거처 오는 11월 중 최종안을 확정·발표, 2015년 1월부터 개선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업계와 '1차 저축은행 여신업무 선진화 TF'를 구성, 운영해 '대출금리체계 합리화'와 '신용평가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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