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 3천864억원 발행

2008.05.26 21:25:07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7일 하나은행 등 4개 금융회사에서 판매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주택저당증권(MBS) 3천864억원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들어 6번째인 이번 MBS 발행은 만기 1~20년 조건의 선순위 MBS 8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기초자산인 보금자리론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의 종목은 콜옵션을 부여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금리는 만기 1년, 3년, 5년, 10년, 15년, 20년물에 따라 각각 연 5.50%, 5.97%, 6.28%, 6.31%, 6.32%, 6.33% 등으로 발행되며 가중평균 금리는 6.26%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발행물량을 포함 모두 33회에 걸쳐 13조 1천593억원의 MBS를 발행했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