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농업 발전자금 34억 무상 지원

2008.06.02 20:36:45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2일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34억원의 자금을 농가에 무상지원 한다고 밝혔다.

지역농업 발전자금은 충북농협이 각 시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하는 지자체협력사업으로 57개 사업분야에 모두 34억원(농협중앙회 20억원, 지역농협 14억원)이 지원된다.

사업분야별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농산물 생산시설(장비지원)과 친환경농업, 농산물유통 등 농업분야에 29억원, 한우공동브랜드 육성 등 축산분야 4억원, 기타 1억원 등이다.

특히 농업분야 가운데 역점을 두고 지원되는 부분은 농산물 명품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친환경농업, 시군 단위 공동브랜드 개발, 농산물 연합마케팅 사업, 농산물 수출증대 등이다.

한편, 올해 지자체와 농협, 농업인 등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자체협력사업은 모두 166억원으로 지방자치단체 108억원, 농협 34억원, 농업인 자부담 24억원 등이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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