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합창단 새로운 예술감독 공모 추진

김평호·김은실 감독 내달 임기만료 사의표명, 16일 운영위서 심의

2015.03.12 17:26:45

청주시립무용단과 청주시립합창단을 이끌 새로운 예술감독에 대한 공모가 진행된다.

오는 4월 말로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두 예술감독은 이미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청주시 문화예술과 유오제 과장은 "오는 16일 운영위원회 열어 두 예술감독에 관한 심의를 한다. 4월중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2명의 상임안무자와 지휘자가 선정되면 5월 초에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예술감독은 지난 2011년 5월 1일 취임해 2013년 연임을 거쳐 현재까지 청주시립무용단과 청주시립합창단을 이끌어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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