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연 서예전 '한글, 서체로 꽃피우다'

2015.03.19 17:39:13

'내가 이세상에서 찾은 최고의 보물은 바로 당신입니다.'

ⓒ이우연
한글이 아름다운 서체로 꽃을 피웠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1전시실에서 아인 이우연 서예전이 열린다.

이번 서예전에서는 송강 정철의'성산별곡'을 비롯해 나태주의 시'산하나 꽃하나', 정지용의'향수', 이해인의'몽당연필', 김용택 시인의'참 좋은 당신'등 대중과 친숙한 시와 고전이 한글서체로 만난다.

조종숙 서예가는 소개글에서 "우리 한글은 철학적이고 과학적인 예술의 종합체" 라며 "이런 한글을 지필묵으로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시킨 아인 이우연의 작품들은 품격과 고요함이 담겨있다"라고 밝혔다.

아인 이우연 서예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초대작가와 심사위원, 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자세한 문의는 201-4324로 하면 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