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등 화재 잇따라

2007.03.27 18:16:20

27일 새벽 2시40분께 청주 흥덕구 복대동 김모(여·84)씨의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김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김씨 아들 장모(60)씨가 대피하다 오른쪽 팔목에 부상을 입었다.

이날 불은 집 내부 82㎡를 모두 태워 3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26일 밤 8시25분께 청원군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개량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0t 로울러 건설기계차 등을 태워 4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차량 뒷바퀴 부분에서 불이 발생했다는”현장관계자 최모(49)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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