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빈집 상습절도 20대 영장

2007.04.02 18:37:45

청주상당경찰서는 2일 농촌지역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홍모(29)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홍씨는 지난달 중순께 괴산군 김모(62)씨의 빈 집에 들어가 현금 100만원을 훔치는 등 충청지역일대 농촌 마을을 돌며 6차례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7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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