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훔쳐 사용한 식당 종업원 영장

2007.04.04 18:59:55

청주흥덕경찰서는 4일 식당에 위장취업한 뒤 업주의 신용카드와 현금을 훔쳐 달아난 종업원 이모(32)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2일 밤 11시30분께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의 한 식당에서 업주 박모(41)씨가 잠든 틈을 이용, 신용카드 등을 훔쳐 160여만원을 유흥비로 사용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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