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 12시간 동안 불타

2007.04.04 19:02:23

3일 밤 9시40분께 청주시 사천동 연모(57)씨의 고물상에서 불이 나 소방차 14대가 동원돼 밤샘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석유류제품과 스티로폼 등이 타면서 12시간여가 지난 오늘 오전 10시20분이 되서야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인해 고물상안 폐지와 고물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5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방화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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