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불장난…아파트 화재

2007.04.10 18:23:20

10일 오후 2시27분께 충주시 칠금동 모 아파트 김모(41)씨 집에서 불이나 내부 60㎡와 자재도구 등을 모두 태워 2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친구 2명과 함께 일회용라이터로 인근에 있던 종이박스에 불이 붙었다”는 이 집 아들 김모(7)군의 진술에 따라 불장난을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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