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장비 훔친 운전기사 등 입건

2007.04.13 16:05:51

청주상당경찰서는 13일 자신이 일하던 회사에서 수천만원대의 지하수 개발장비를 훔쳐 고물상에 판매한 변모(60)씨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변씨 등은 지난해 11월13일 낮 12시50분께 청주시 흥덕구 김모(61)씨의 건설회사에서 운전기사로 일하던 중 지하수 개발장비(시가 3천200만원 상당)를 친구 권모(61)씨와 함께 훔친 뒤 고물상에 판매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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