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 집단폭행 조폭 영장

2007.04.17 19:40:27

청주상당경찰서는 17일 행인을 집단폭행한 청주시내 모 폭력조직원 박모(28)씨 등 4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폭력에 가담한 변모(29)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27일 새벽5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모 식당 앞에서행인 한모(27)씨 일행이 ‘길을 비켜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집단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한씨 등은 당시 폭행으로 전치 4~12주의 중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