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 등 위조사범 검거

2007.04.20 17:13:01

청주 흥덕경찰서는 20일 돈을 받고 국내의 각종 자격증을 위조해 준 혐의(공문서 위조 등)로 중국인 정모(27)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고 자격증 위조를 의뢰한 오모(26)씨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중국에 거주하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국내 인터넷 사이트 통해 각종 증명서를 제작해준다는 광고를 게재, 1건당 15만~150여만원을 받고 150여회에 걸쳐 각종 증명서를 위조해 준 뒤 6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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