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11월부터 12월15일까지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 증평읍 초중리와 장동리 일대의 안전시설 미비 및 파손된 차도 및 인도에 대해 일제 정비를 마쳤다.
군은 길이(L)150m, 폭(B)6m에 대해 아스팔트 포장 절삭 및 덧씌우기 공사를 했고, 길이100m에 대한 가드레일, 경계석 등 안전시설 설치 및 보수공사로 말끔히 정비됐으며 50개소 인도에 대한 정비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도로파손이 심했던 증평우체국 일원 등 6개소(증평지구대, 파라디아 2차아파트, 삼보초, 증평정보고, GS마트)에 대해 아스팔트 포장 절삭 및 덧씌우기 공사를 보창아파트 등 7개소의 사고 위험지역에는 난간 및 무단횡단 방지용 차선분리대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