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소년보호정책 국무총리표창 수상

2015.12.21 11:27:26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4년도 시·군·구에서 수행한 청소년보호서비스 평가지표 실적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2015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과 결과,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2014년도 만 9~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문제, 일탈 및 비행문제, 진로문제, 진로문제 등 240건을 사례·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가정·사회 복귀지원에 주력했다.

유해환경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제고 및 선도를 목적으로 민관합동 지도점검반을 구성, 2014년 모두55회 지도점검을 실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 부착 업소 15건을 적발·시정명령 했다.

또한 청소년문화의 집을 운영 청소년문화예술프로그램, 문화교류 및 체험활동, 청소년 자치활동 참여 지원과 악기, 예도, 세계문명 등 17개의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2만2천410명의 청소년이 이용했으며, 7개의 청소년 동아리를 육성·지원해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편적이고 통합적인 청소년 정책행정 구현으로 통합적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준비를 위한 청소년 참여 기초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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