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등 79건 의견제시

2015.12.21 11:37:2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가 21일 오전 제10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지적사항 등 총 79건의 의견을 집행부에 제시했다.

군의회는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통해 지난 11월27일부터 12월7일까지 본청 2실 10과 및 2직속기관과 2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시정 27건, 개선 11건, 건의 22건, 의견제시 19건 등 모두 79건의 도출되어 집행부에 시정개선 및 업무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주요 시정사항으로는 △공약사업 추진 미흡 △증평복지재단등 각 시설별 종사자 급여수준 차이 과다 △군립도서관 도서 확충 시급 △태양광 가로등의 농가 피해 대책 △영상관제센터 건립에 따른 운영규정 미흡 △청사기금 조성 차질 △지적 불부합지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민속체험박물관 관리 미흡 △원목데크 및 목교 사후관리 △출산용품 지원 관련 이용자 불편 대책 등이 지적됐다.

한편 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등에 대해 추후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