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크리스마스대비 성수식품 소비자 감시원 합동 점검

2015.12.22 09:55:2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량으로 소비되는 케이크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24일까지 제과점이나 할인매장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식품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개인 위생관리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연말에 다량으로 판매되는 케이크판매업소의 위생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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