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중원대 레저스포츠학과 김화복(사진) 교수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5 생활체육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민 생활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1999년부터 국민생활체육전국배구연합회 홍보이사로 재직하면서 생활체육에 대한 필요성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특히 2015 생활체육지도자 자격 취득 시험위원으로써의 큰 활약과 자격 취득자의 올바른 지도방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교수는 1970~80년대 옛 대농-미도파의 전설적인 184연승과 함께 대한민국 배구를 크게 활성화 시킨 스타 출신 대학교수다.
그동안 태릉선수촌 지도위원, 대한배구협회 사무국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지내며 체육행정을 경험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일선 교수로서 현장감이 넘치는 지도교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