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옥 전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2015.12.23 13:15:01

최재옥 전 회장(가운데)이 수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 최재옥(사진·61) 전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에 있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평화적 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 45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최재옥 전 증평군협의회장은 제10기부터 17기까지 자문위원직을 역임하면서 증평군협의회 발전은 물론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에 대한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민훈장 모란장 7명, 국민훈장동백장 9명, 목련장 12명, 석류장 14명, 국민포장 3명 등이 수상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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