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2015.12.29 13:30:0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도내 최초로'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1월20일 서울 상명대에서 열린 정보지식인대회로 중앙 부처 및 자치단체(교육청 포함) 전국 92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증평군은 충북대표로 참가해 '2015년 정보지식인 대회' 기관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군은 자체대회 개최실적, 정보화 관련 학습 이수실적, 정보화 역량진단 참여 실적, 중앙대회 개인성적 등을 가지고 평가한 결과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공공기관 중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군은 이에 앞서 충청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군이 정보화역량 부문에서 최고의 기관임을 입증하는 기회가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정보화분야에서 최고가 돼 정부3.0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으며 이러한 인적 인프라 위에서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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