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장에 염종각(55·사진) 충북지역본부 사업계획부장이 임명됐다.
신임 염종각 지사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충북대 지역건설공학과를 졸업하고 공사에 입사, 농어업토목기술사로 농촌개발의 전문가적인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4일 취임하는 염 지사장은 2016년도에 중점과제로 △신규 사업 지속적인 발굴 및 기존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경영효율화를 통한 책임경영 강화 △괴산 내수면양식단지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농어촌지역에 대한 맞춤형 지역개발 및 농촌 활력증진 도모 △직원의 글로벌 전문가 양성 등 역량강화를 통한 세방화시대 농수산업의 세계화 선도적 준비 △윤리경영 실천, 동반성장 등 경제민주화 및 공정사회 구현, 농어촌 행복충전활동 추진 등 공사의 사회적 리더십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염 지사장은 부인 배현숙여사와 2남이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