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이 4일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충북일보=괴산]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이 4일 괴산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염 서장은 1993년 소방간부 7기로 소방조직에 입문, 제천소방서, 청주동부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증평소방서, 소방본부 등 일선현장과 행정부서를 두루 거쳐 2014년 보은소방서장에 이어 제2대 괴산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염 서장은 취임사에서 "119소방강령의 소방정신인 명예, 신뢰,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본연의 업무인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염 서장은 "의용소방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재난의 변화와 흐름을 읽고 미리 대비하며, 신뢰와 사랑이 넘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