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가 4일 시무식과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가 4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시무식을 통해 송정호 서장은 '도민이 행복한 소방서비스 제공', '신속 정확한 현장대응 체제 강화', '안전한 충북 실현' 등 세가지 사항을 2016년 서 발전방향으로 제시했다.
송정호 서장은 시무식에 이어 전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의 소망을 서로 나누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송정호 서장은 "증평소방서는 도내 가장 작은 소방서지만 2015년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한다"며 "2016년 새해에도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한 증평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