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건방지다” 후배폭행

2007.06.11 21:20:10

청주상당경찰서는 11일 술을 마시다 건방지다는 이유로 후배를 폭행한 청주지역 조직폭력배 최모(25)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8일 자정께 청주시 용암동의 한 술집에서 후배 김모(24)씨가 건방지다는 이유로 주먹과 둔기 등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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