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구제역·AI 예방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 운영

2016.01.04 13:56:59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추운날씨와 함께 창궐하고 있는 가축질병을 예방코자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 5월31일까지 축수산과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군은 우제류 농가에 대해 예방접종과 축사 내·외부에 대한 소독 및 차단방역으로 구제역·AI에 철통 방역으로 가축질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군은 우제류 농가 소 1만6천900두, 돼지 9만500두, 염소6천두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소독제 1천800ℓ, 생석회108톤 공급했으며 닭, 오리 농가에도 구서제 100kg을 지원했다.

또한 돼지사육 농가의 구제역 백신 항체형성률 저조농가에 대해서는 월 2회 이상 점검등 특별관리 할 계획이다

이재하 축수산과장은 "가축질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축종별 전담반을 편성 운영하여 구제역 및 AI 예방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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