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주민숙원사업인 증평읍 송정2리 도로포장을 준공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해 주민숙원 해결 및 수리시설물 정비 등 농촌 환경 조성을 마무리 했다.
군은 위해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원평마을 농로포장공사 등 36건의 소규모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4년 대상지 선정부터 현장조사 및 자체설계를 통해 민원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요구사항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해 △저수지 개보수공사 5개소 △암반관정 개발공사 2공 △농로포장 및 배수로정비공사 7.8km △옹벽설치공사 0.9km △소류지 준설공사 1개소 △주민쉼터 2개소 등 총 36건의 소규모 사업을 완료했다.
군관계자는"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있는 숙원사업인 만큼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했다"며,"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주민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