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국가 암 조기검진 참여 독려

2016.01.08 15:14:4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국가 암 조기 검진 사업에 나선다.

군은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에 해당하는 국민은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5대 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비용은 무료라고 8일 밝혔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선정 검진표를 배부하며, 국가 암 검진표 미 수령시 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전국 검진 기관 어디에서나 가능하며, 보건소로 전화문의(835-4243)시 출장검진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국가암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될 경우에는 국가에서 암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암 검진을 받지 않았을 경우에는 암환자의료비 지원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증평지역 검진 기관은 △아름다운산부인과의원 자궁경부암, 836-5077 △우외과의원 위암, 대장암, 간암,

836-7887 △증평미래병원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930-3100 △최종성소아청소년과의원

대장암, 836-1126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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