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통사고 잇따라

2007.06.18 20:26:53

18일 낮 12시50분께 음성군 금왕읍 용계리 21번 국도 광산고개 정상 부근에서 금왕읍 방면으로 운행하던 C고속버스(운전사 김모씨?41)와 마주오던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오모씨?53)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엘란트라 운전자 오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강모(19)씨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인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30분께 경기도 이천시 호범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통영기점 324.8㎞)에서 4차로를 달리던 최모(68)씨의 경기76사 50××호 관광버스가 차량정체로 도로에 서있던 이모(42)씨의 05보 71××호 카이런 승용차를 추돌하고 다시 옆차로로 주행중이던 지모(50)씨의 경기 64너 10××호 싼타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또 관광버스에의해 추돌당한 이씨의 카이런 승용차가 밀리면서 앞에 서있던 최모(44)씨의 46노 70××호 쏘나타 승용차와 남모(34)씨의 충북98바 93××호 레미콘 차량을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과 각 차량 운전자 2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다.

또 17일 밤 10시께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장연터널에서 여주방면에서 마산방면으로 주행중이던 이모(37)씨의 경북33도 15××호 옵티마 승용차가 터널 안 비상탈출구 벽면을 들이받고 전복돼 운전자 이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 노광호?홍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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