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세계물의 날을 맞이해 증평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군 이미지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환경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24일 세계물의 날 기념과 관련해 공무원, 군부대, 학교, 사회단체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공터에 방치 돼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이동식화장실에 대한 수거반을 편성 수거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겨우내 쌓여있던 도로변 토사류를 흡입하기 위해 시내 주요도로, 신설도로, 국도 및 지방도를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노면진공흡입청소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계물의 날을 맞아 각종 환경과 행사는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정비를 실천하고 깨끗한 도시 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이번 대청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군부대 및 각 기관·사회단체와 학교, 그리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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