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 대거 합격

2016.03.27 14:27:49

[충북일보] 중원대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16 제14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서 사회복지학과 졸업생 22명중 17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중원대의 합격률 77%는 평균 합격률 47.35%를 크게 웃돌았다.

중원대 사회복지학과는 학기 중에 교수와 학생들이 기숙형대학의 특성을 살려 24시간 시험관련 특강과 모의고사를 실시했으며, 방학중 집중적으로 스터디를 운영해 이런 성과가 나왔다고 했다.

김은정 사회복지학과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도해주신 학과 교수님들의 지도와 대학과 학과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학생들의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물이다"며, "전통은 짧지만 국가와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은 사회복지기초, 사회복지실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 3과목 8개 영역의 시험을 치러 각 과목 4할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할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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