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학생들 수호천사 될터"

2016.03.29 14:10:08

괴산서 학교전담경찰관 박종대, 이설희, 이경제경찰관이 '학교종소리'를 직접 녹음, 29일 지역의 35개 학교에 배포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딩동~안녕하세요 학교전담경찰관 박종대, 이설희, 이경제입니다. 오늘도 학교전담경찰관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괴산경찰서가 학생들과의 친밀함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괴산서 학교전담경찰관 박종대, 이설희, 이경제경찰관이 '학교종소리'를 직접 녹음, 29일 지역의 35개 학교에 배포했다.

서는 "전담경찰관들이 학생들과 보다 편하고 친밀하게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던 중 우리학교 전담경찰관이 누구인지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전담경찰관이 늘 학생들 곁에 있다는 인식을 갖게해주기 위해 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춰 종소리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오승진 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이 늘 학생들과 함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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