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박태성기자
[충북일보=청주] 10일 오후 3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업체 내 보관 중이던 폐기물과 굴착기 등 장비가 타고 많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인근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10일 오후 3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소방헬기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박태성기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업체 관계자는 "업체에 폐기물 100t가량을 보관 중"이라며 "휴일이라 작업이 없어 업체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2대 등 장비 21대와 소방력 4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