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괴산군 산막이옛길이 따뜻함 봄을 맞아 가족 나들이, 동문모임, 산악회 모임 등 새싹의 파릇함과 진달래꽃을 즐기는 인파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15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산막이옛길은 괴산호를 따라 펼쳐지는 산길을 천혜의 자연 그대로 복원하고 나무 데크길을 따라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정사목, 망세루, 호수전망대, 물레방아 등 테마가 있는 30여개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볼거리가 조성된 4km의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