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상가침입·절도 20대 덜미

2016.04.11 17:38:52

[충북일보=청주] 청주청원경찰서는 상가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A(29)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7일 밤 9시30분께 청주시 서원구 한 미용 전문점의 잠긴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컴퓨터 등 2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훔친 물건 중 일부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팔아 현금화한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훔친 물건을 팔아 생활비 등에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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