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실시된 '2015년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전국 4천여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5개 분야 대부분 항목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A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CCMM빌딩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최우수기관 현판 및 시상금을 받게 된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2012년에 최우수, 2014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증평읍 내성리 보건복지타운 내에 지난 2008년 7월 개원한 시설로 군에서 가장 큰 규모인 82인 정원 규모의 시설로 입소노인을 대상으로 자서전쓰기, 메이크업, 네일아트, 미술치료, 향기치료,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실, 독서치료, 작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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