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봄 행락철 기간(4~5월)을 맞이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객의 안전수송과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점검을 오는 5월까지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세버스, 택시, 여객터미널 등 5개소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세버스의 경우 봄 꽃놀이 관광과 관련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계도 등을 실시했다.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차량 불법구조변경, 운수종사자격증 게시여부 등을 점검했다.
여객터미널은 승하차장 안전요원 배치 및 소방기구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다.
군 관계자는"봄 행락철을 맞이해 안점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운송질서를 바로 잡는 등 건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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