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HAPPY 증평프리마켓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지원키로 하고, 20일 증평군청을 방문 기탁식을 가졌다.
HAPPY 증평프리마켓은 증평군 지역의 거주자를 중심으로 사업자 및 재능있는 가정주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월 1회 증평에서 열리며, 3월에 1회를 시작으로 지난 12일에 보강천에서 열린 제2회 프리마켓에는 80팀이 참여했으며, 오는 5월1일 보강천에서 3회 HAPPY 증평프리마켓이 열린다.
양선하 HAPPY 증평프리마켓 팀장은 "지역의 사업자 및 재능 있는 주부들이 주최가 되어 열리는 프리마켓인 만큼 증평의 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작은 성의로 동참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달 기부되는 지원금은 소년소녀가장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