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홍성열 군수, 김융회 기업·경영인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적 일자리사업 추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농촌지역과 중소기업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도와 군은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 도시의 청년들이 중소기업의 산업 현장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군이장연합회, 증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도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한 일손 돕기 방법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하는 등 농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홍성열 군수는"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시책 및 사업의 지원을 통해 주민의 경제활동 참여와 안정적 고용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본 협약의 내용을 성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