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숲 가꾸기 사업 본격실시

2016.04.21 11:34:4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수목의 생육환경 촉진과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한 2016 숲 가꾸기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3억7천300만원을 들여 증평읍 미암리 산 29번지 등 22필지에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과 증평읍 남차리 산75-1번지외 15필지에 큰 나무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조림목의 원활한 생장 촉진을 도모하고자 숲 가꾸기 사업 솎아베기, 천연림 보육, 산물수집, 임내 정리 등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인공조림목의 생육공간을 확보하고 우량입목으로 육성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실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은 겨울철 땔감이나 톱밥을 제조해 무료로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조림사업을 추진해 확착률을 높이고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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