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가 등산객 안전 확보를 위한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가 산행인구 증가에 따라 현장중심의 등산객 안전 확보를 위한 '2016도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등산목 안전지킴이 △산악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교육 △산악안전시설 보강 및 정비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등 안전사고를 대비하게 된다.
특히,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봄·가을철 토요일 및 휴일에 군자산 등 주요등산로 입구에서 산악사고 예방활동 및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활동 등을 펼친다.
염병선 괴산소방서장은 "모든 군민이 안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대책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