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촌교육농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6.04.27 11:10:26

증평군이 어린이 집 교사들을 초청 체험농장에 관해 홍보설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교육농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1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5월 한달간 24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어린이 집·유치원·초·중·고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창조적, 과학적, 감각적 활동을 경험하며 자연의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농촌교육농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체험농장은 증평읍에는 송영희 전통담금, 양가네, 미가원 세 곳의 체험농장이 있다.

송영희 전통담금은 고추장 만들기 체험, 양가네는 유기농 딸기 체험, 미가원은 우리가족 건강 밥상관련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회관 2층에서 지역 내 교사 23명을 초청해 농촌교육농장과 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현재위치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