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지도·점검

2016.04.27 11:13:1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오는 5월2일부터 한달간 지역 내 대기·폐수배출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5곳에 대한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3명으로 구성된 특별반을 운영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설치허가 신고 적정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 안전관리 운영 철저 등이다.

특히 최근 배출사업장 관련 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제장비 보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 배출시설 운영이 미숙한 소규모관리 사업장은 기술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경미한 위반사항 발견 시 현장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이후 단속에 대해서는 무단방류 및 시설의 부적정 운영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사법 조치를 할 계획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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