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연풍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식이 27일 연풍전통시장에서 열렸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연풍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식이 27일 연풍전통시장에서 열렸다.
고객지원센터는 2014년에 착공, 연풍면 향교로 홍문길 3번지 내에 4억8천여만원 들여 건축 연면적 180㎡의 규모로 편의성 및 공공성을 고려했다.
군은 이번 고객지원센터 개소로 연풍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소상공인 판매증대 및 물가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상옥 상인회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연풍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 자신이 변해야 산다는 생각으로 고객을 기다리는 시장이 아닌 고객이 찾아 올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합심하여 시장 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