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민원과 직원이 11일 증평읍 장뜰 전통시장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한 가두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민원과 직원 20여명은 11일 증평읍 장뜰 전통시장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한 가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명을 하고 거래내용 등을 작성하면, 발급기관이 서명하고 용도 등을 적은 사실을 확인해 주는 제도이다.
특히 인감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인감제작에 수반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게 인감제도를 대체코자 도입됐다.
군은 인감문화에 익숙한 민원인의 인식제고를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를 활성코자 가두 홍보 캠페인 및 현수막 및 배너 게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군 홈페이지(WWW.JP.GO.KR)를 통한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군관계자는"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를 정착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